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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PICK] 끊이지 않는 잡음에...국감장 나온 임종룡 / YTN

2024-10-10 42 Dailymotion

세 번째 이슈는 끊이지 않는 잡음에…국감장 나온 임종룡 인데요. <br /> <br />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오늘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대 금융그룹 회장으론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 회장은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우리은행에는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6월 우리은행 김해지점에서 100억 원의 횡령사고도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2년 전에는 700억 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는데 2년 만에 유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 원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체 감사를 벌여 확인했는데, 금융감독원에 보고를 누락해 금감원이 제보를 통해 인지를 한 점도 문제로 거론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에는 대출 과정에서 허위 서류를 가려내지 못해 55억 원의 금융사고도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임 회장은 이런 사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복현 금감원장이 책임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인사 개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임종룡 / 우리금융그룹 회장 : 저는 금감원장이 우리금융 인사에 개입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. 다만 최근 금감원장의 우리금융에 대한 언급은 이번 부당대출 사건을 계기로 해서 기업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내부 통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또 이에 대한 경영진의 각성,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. 제가 잘못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습니다.] <br /> <br />금감원 자료를 보면 최근 7년간 금융권에서 일어난 사고 규모가 6,600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는 8월까지 1,336억 원으로 역대 최고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까닭에 올해 국감에는 금융회사 CEO가 다수 증인으로 채택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환홍 (rhyuh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101731105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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